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무더위 속 빙판의 아이스발레 ‘백조의 호수’ 용인포은아트홀서 열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8-11 14:34 KRD7
#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 #상트페레트부르크국립아이스발레단 #프렌치챔버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NSP통신-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용인문화재단)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재단법인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오는 15~16일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18일에는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막바지 여름, 문화재단이 준비한 공연으로 공연장에서 문화와 함께 시원하고 우아하게 문화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는 15~16일 아이스링크로 변한 무대 위에서 러시아 정통발레를 만날 수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러시아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와 역동적인 피겨스케이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정통발레를 감상할 수 있다.

G03-8236672469

정통공연장에서 토슈즈 대신 스케이트를 신은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기술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NSP통신-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용인문화재단)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용인문화재단)

오는 18일에는 유럽의 챔버오케스트라 무대로 클래식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실내악단인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1989년 프랑스 상리스에서 창단해 영국의 로얄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 등 유럽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공연은 바흐부터 쇼스타코비치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와 동준모 상명대학교 교수의 지휘, 이예별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해 프랑스와 한국의 아름다운 호흡으로 실내악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은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40% 할인된 금액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유료회원 및 단체는 50% (백조의 호수는 유료회원 30% 할인)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