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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평가’ 5년 연속 1등급 획득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7-27 18: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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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나득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2016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급성중이염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전국의 모든 15세 미만의 유소아 중 ▲항생제처방률 ▲투약일수율 ▲성분계열별 처방비율 ▲중이염 상병비중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에 대해 평가했다.

이는 전체 병원 평균 82.97%의 항생제 처방 비율보다 훨씬 낮은 31.36%의 우수한 처방률을 보여 2012년 이후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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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득영 병원장은 “동국대병원은 심평원의 많은 평가에서 적정한 진료와 우수한 치료로 1등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약물 오남용을 줄여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병원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는 등 항생제 처방에 있어서 믿을 수 있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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