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은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썸머 페스티벌’은 군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예술의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국악, 다원예술,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시원한 바닥분수가 있어 더욱 신나는 여름밤이 될 ‘썸머 페스티벌’은 28일, 29, 8월4일, 5일 총 2주간 4회로 진행된다.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향후 더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8일은 군산예총 국악지부를 중심으로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 등 신명나는 ‘우리가락 우리소리’ 의 흥을 느낄 수 있으며, 29일은 버블쑈 마술, 마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8월 4일은 작년에 가장 인기 있었던 비보이댄스와 뮤지컬 댄스팀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물총 퍼포먼스를 꾸민다. 8월 5일은 영화 드라마 OST와 뮤지컬 넘버를 연주해 편안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매회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진인 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여름철 야외광장 바닥분수와 함께 시민과 지역예술단체의 축제한마당을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 힐링 기회를 제공해 친근감 있는 예술의전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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