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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서는 음악적 잠재력을 가진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1419 청소년 가요제'를 개최하고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공모 분야는 밴드 또는 보컬을 통한 커버곡 및 창작곡으로 팝과 락, 힙합, 재즈 등 장르의 제한은 없다

신청자격은 대구·경북지경에 거주(재학)하는 14~19세 청소년으로 솔로,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음원 및 영상 심사와 2차 공개심사로 이루어지며 ngyouth45@naver.com로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출품곡이 담긴 음악파일(MP3파일, 320kbps 음질) 연주동영상 등을 보내면 된다.

독창성과 연주력, 발전가능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발하며 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에는 50만원, 우수상에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수상자 및 수상팀에게는 다양한 공연 지원, 디지털 싱글 앨범 제작 등 녹음 지원, 음악전문가 멘토링 지원이 이루어진다.

‘제1회 1419 청소년 가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전문적 예술 환경에서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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