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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경기도의장, 서해안 복선전철 민원 청취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7-06-22 16: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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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2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정기열 경기도의장(왼쪽 두번째)이 추진위와 지역주민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22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정기열 경기도의장(왼쪽 두번째)이 추진위와 지역주민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서해안 화물 복선전철(향남구간) 지상공원화 추진위원회 장영호 위원장과 구관훈, 김인순 지역주민을 만나 현 상황을 청취하고 향남읍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전달받았다.

추진위는 “서해안 화물 복선전철이 향남 1지구와 2지구 사이를 관통해 수많은 예산을 들여 개발한 택지지구가 단절됨은 물론 소음과 진동 등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금이라도 공사 중인 교량을 중단하고 미래지향적인 지하화 사업으로 변경해 예산낭비를 막아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추진위는 “지역주민들이 두 달째 릴레이 시위를 하고 주민 8만여 명의 항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화성시와 화성시의회는 성의 있는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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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기열 의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철저한 타당성 조사와 환경영향평가가 동반되지 않아 피해가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소관부서와 협의해 전체적인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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