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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국 최고 수준의 운영을 자랑하고 있는 금호동 주민자치센터가 타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의 선진지 견학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금호동은 지난 15일 김해시 내외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방문한데 이어, 21일에는 경남 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견학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한 주민자치위원들은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상호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선진적 운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성호 금호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설명과 함께 시설과 진행 중인 강의 프로그램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홍일 김해시 내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의 시설과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시스템이 우수해 타 지역 자치센터의 모델이 될 만하다”며 “시의 지원과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위원회의 헌신적인 노력 등이 어우러져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금호동 주민자체센터에는 지난 해에도 나주시 대동면, 거제시 장목면 등 4개 주민자치위원회가 견학을 위해 방문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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