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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추진하는 희망취업박람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4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시민 일자리 잡는 날로 운영해 40개사 117명 취업을 지원하며 구인업체 참여하는 기업은 엘엔씨바이오, 라치오날코리아, 시스텍, 지오네트 등이다.

업종은 제조업, 무역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하며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직원을 채용한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날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원하는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성남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사진 촬영용 정장 상의 무료 대여,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크넷에 접속해 구인 업체에 이메일로 미리 입사 지원서를 내면 성남일자리센터가 사전 면접자로 등록해 놔 행사 날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다.

한편 성남시는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뉴딜’ 연 4차례 운영 ▲카카오톡 취업상담 채팅 앱 ‘일자리 쌤’ 운영 ▲지역 내 카페에서 구직자와 대면 상담하는 ‘청년 잡 토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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