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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군수 “AI·가뭄 대책 추진에 만전 기해야”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6-12 15:38 KRD7
#완주군 #가뭄 #AI #가금류 #관정
NSP통신-박성일 완주군수가 12일 긴급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12일 긴급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는 12일 긴급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및 방역, 가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박 군수는 “AI는 완주군 2건을 비롯해 전북에서만 20건이 발생해 사육농가는 물론,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만이 AI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관계부서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예방·방역대책 추진에 적극 임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AI 예방·방역을 위해 가금사육 전 농가에 대한 소독 집중관리를 비롯해 방역대대(10km 이내) 가금농가 집중관리, 마을방송 및 문자(SMS) 발송을 통한 방역사항 홍보,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한 입식현황 모니터링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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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군수는 이어 가뭄현황 점검과 대책 추진을 점검했다.

박 군수는 “현재 강우량은 전년 대비 72%에 불과하고, 영농철까지 겹쳐 한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관정개발, 들샘 개발, 양수장 설치, 한해장비 지원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을 즉시 시행하고, 가뭄대비 특별교부세(1억4600만원)의 시행을 요구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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