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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미국 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경지 및 인근 산림에 공동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갈색날개 매미충, 꽃매미, 선녀벌레 등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의왕시는 오는 20일까지를 의왕시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농가에 약제를 지원하는 등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방제 작업을 통해 돌발해충으로 인한 지역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은 2차 공동 방제작업을 실시해 해충 방제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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