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 선정자 5천명 약정식 개최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7-06-12 10:55 KRD7
#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 #약정식 #강윤구 도 사회적일자리과장 #자산 형성

매월 10만원 적립, 道지원금+민간지원금 3년 후 1천만원 수령

NSP통신-경기도청. (경기도)
경기도청. (경기도)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도가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의 상반기 대상자 5000명을 선발, 이들과 약정식을 개최한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고양 킨텍스를 시작으로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17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21일), 성남시청(27일) 등 5개 권역에서 약정식을 진행한다.

약정식은 참가자에게 ‘일하는 청년 통장’의 사업 취지와 참여자의 의무, 중도해지 절차 등을 안내하고 통장을 개설하는 일종의 계약 절차다.

G03-8236672469

앞서 도는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접수된 2만1302명 중 소득인정액 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 5000명을 선발했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과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도는 오는 9월 4000명을 추가 모집하는 가운데 올해 9000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윤구 도 사회적일자리과장은 “선정자의 근로형태, 생활수준, 서비스 욕구파악 등을 면밀히 분석해 3년 간 통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재정상담, 재무교육 등의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라며 “향후 더욱 많은 청년들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