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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가 찍은 광명시 하안동 509번지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 사진. (광명소방서에보낸목격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8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 광명시 하안동 508번지 일대 1152제곱미터 비닐하우스 5개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정 6822만 6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광명소방서는 오후 1시 23분 목격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광명소방서 전 차량 및 부천, 시흥 인근 지원출동 등 총 18대가 출동해 11분만에 화재를 완전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만 발생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재산피해가 컸던 이유는 비닐하우스가 꽃집과 농작물 등을 키우던 곳이라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밝혔다.

화재원인은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업자로 알려진 A씨가 전기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화재원인과 작업간 전기안전 수칙 등을 지켰는지에 대해 광명경찰서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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