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완주군, 내달 16일까지 양귀비·대마 특별합동단속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5-30 20:49 KRD7
#완주군 #양귀비 #대마 #합동단속 #불법재배
NSP통신-완주군청 전경.
완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양귀비 개화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특별합동단속에 나선다.

군은 전라북도, 시·군, 검찰청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다음 달 16일까지 양귀비·대마의 불법재배를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

집중 단속대상은 양귀비·대마 밀경작 및 밀매 사용자, 기타 관련 사범, 주택 주변 및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야산 등에 양귀비·대마를 파종하거나 자라도록 방치하는 행위 등이다.

G03-8236672469

양귀비는 경작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관상용 재배까지도 단속대상이 되므로 발견 즉시 뽑아서 소각 폐기해야 한다. 단, 한주라도 재배하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저촉된다.

또한 대마를 재배하고자 할 때에는 관할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재배허가를 받은 후 재배할 수 있으며 대마취급자가 아니면 대마를 재배, 소지, 운반, 보관하거나 사용해서도 안 되며, 취급목적 이외의 목적에 사용해서도 안 된다.

해당사항 발견 시 전주지방검찰청 마약수사지원팀 또는 완주군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