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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의 장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 생생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직업체험터는 ▲나포면, 웃담 요구르트 ▲옥산면, 옥산 한과 ▲옥산면, 기쁨이네 다육농원 ▲대야면, 볕뜰 농원 ▲옥산면, 풍년 보리심 ▲대야면, 도그랜드 등 6개소이다.
참여 학교로는 당북초, 새만금초, 오봉초, 흥남초, 나포초, 중앙초, 미룡초 등 총 7개교로 4학년~6학년 학생 212명이 참여한다.
체험교실은 23일 당북초등학교에서 ‘웃담 요구르트’ 체험터 방문을 시작으로 7월초까지 11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회당 약 2시간에 걸쳐 ▲한과의 이해-유과・강정 제조 체험 ▲전통 음식의 이해-떡 제조 체험 ▲씨앗 파종 등 식물번식 과정-원예 체험 ▲텃밭의 이해-양파 재배 등 농부 체험 ▲반려견의 이해-반려견 사육사 체험 ▲낙농업 교육-유가공품 제조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내용의 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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