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시간호사회(회장 정태련)는 지난 16일 인터불고 경산CC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경산시간호사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에서 이어 2부에서는 ‘여성의 감성 리더쉽’ 강연과 경산발전10대 전략중의 하나인 행복건강도시 추진에 대한 소개로 경산시간호사회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간호사, 시민건강의 수호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보건간호 발전과 시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경산중앙병원 김은정 수간호사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세명병원 안명희 간호부장,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권재노 수간호사가 각각 경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태련 경산시간호사회장은"평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간호사 근무환경개선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는 등 앞으로도 간호법 제정에 힘을 모으고 회원과의 소통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그동안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경산시간호사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 간에 친목과 화합으로 결집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직업에서도 간호사의 손길은 꼭 필요한 일자리로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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