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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초등학생들의 유익한 방과 후 여가활동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 인기가 매우 높은 학생 승마체험 교실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승마체험교실은 광명시 관내 초등학생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570명이 신청해 240명을 선발했다.
강습비용은 1인당 30만원으로 9만원은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21만원은 시에서 지원하며 1인당 10회에 걸쳐 강습을 받게 된다.
승마는 어린 학생들의 자세를 교정해주고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사회성 발달과 정서 안정을 도모할 수 있고 또한 살아 움직이는 동물과 접촉해 어루만지고 교감하며 학생들의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는데 매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준형 생활위생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많은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승마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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