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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위생용품 지원을 위해 모금된 1300만원의 기탁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기 여성들을 위한 위생용품(생리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장애인자녀 및 가정위탁아동과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자녀의 청소년기(만10세~만18세) 여성 약 450명이다.
읍면동 주민센터와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위생용품 지원신청서를 받아 관내 희망배송지로 택배 배달을 하게 되며 매달 신청하고 수령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3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을 일괄 지급한다.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청소년기 여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저소득층 청소년기 여성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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