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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차 산업혁명 민실장 기업 방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4-25 18:26 KRD7
#경상북도 #경북도 #민실장프로젝트

인쇄전자 및 파워반도체 대표기업 2곳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NSP통신-4차 산업혁명 민실장 기업방문(구미소재 케이이씨)
4차 산업혁명 민실장 기업방문(구미소재 케이이씨)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5일 송경창 창조경제산업실장 외 10여명이 구미의 인쇄전자 및 파워반도체 대표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3월부터 경북도에도 실시한 민실장(민생․실용․현장 속으로)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4차 산업혁명 정책 발굴 및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첫 방문지로 파워반도체 전문회사인 케이이씨(구미) 사업장을 찾았다.

케이이씨는 1969년 창업 이래 반도체 한 분야에서 외길만을 걸어온 회사로서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들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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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친환경 제품‧공정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에너지 효율 향상이 신산업 창출 방향인 만큼 그와 관련해 파워반도체, 전력 저소비 제품 등 성능 향상 방안 및 대책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었다.

케이이씨 관계자는 “KEC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중의 하나인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초절전 소자, 고주파 소자 등 신기술에 도전‧창조하고 있으며, 도와 관계기관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인쇄전자 분야 대표기업인 프로템(구미)은 올해 3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각광받는 중소기업으로 멀티코터를 주력제조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곳에서는 나노융합기술원 등 관계기관도 참석한 가운데 인쇄전자분야 발전방안, 4차산업혁명 대응전략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프로템 황중국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인쇄전자기술의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하며 경북도 및 관계기관에서도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3월부터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공급 기업현장을 방문 현장 속에 답을 찾고자 했으며, 지난 21일에는 4차 산업혁명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추진단을 발족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 및 기업의 목소리를 종합대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송경창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매월 1~2회 직원 및 전문가와 함께 기업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대비 준비상황 및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종합대책 수립시 반영하겠다”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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