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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 반월, 노랑 물결 넘실대는 '유채꽃'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7-04-19 14:14 KRD7
#여수시 #하화도

웅천지구·율촌반월마을·하화도 노랑 유채꽃 넘실넘실

NSP통신-여수시 율촌면 반월마을 유채꽃밭에서 시민들이 마지막 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여수시)
여수시 율촌면 반월마을 유채꽃밭에서 시민들이 마지막 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남도의 봄소식을 전하는 봄꽃의 빛깔이, 이제는 유채꽃 노랑물결로 물들었다.

여수 곳곳에 출렁이는 노랑물결 유채꽃이 봄소식을 전한다. 여수 시내와 들, 그리고 섬에는 대규모 유채꽃 단지가 조성돼 있다.

시전동 주민들이 조성한 웅천지구 도로변 유채꽃 단지와 율촌면 반월마을 주민들이 조성한 유채꽃 단지가 대표적이다. 반월마을 유채꽃밭에서는 주민들이 지난해에 이어 주말인 22일 유채꽃 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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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달 출렁다리 개통으로 상춘객들로 인산인해한 하화도에도 섬 트래킹 중간 중간 푸른 바다 속에 노랑 유채꽃을 한눈에 달콤하게 담을 수 있다.

율촌면 유채꽃 밭을 찾은 김영란(49.주부)씨는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봄의 마지막 자락을 잡기 위해 유채꽃 밭을 찾았다”며 “여수는 봄이면 빨강, 분홍, 노랑 등 원색의 향연장인 것 같아 너무 좋다”고 여수 봄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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