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군산경찰서 보안과는 13일 옥산면 청암산에서 김동봉 서장을 비롯한 보안계, 외사계 등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열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 보안과는 13일 옥산면 청암산에서 김동봉 서장을 비롯한 보안계, 외사계 등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안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열었다.

이번 워크샵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함께 북핵 위협의 고조 등 안보위해 요소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안·외사경찰의 역할과 사명감 재정립 및 탈북민과의 상호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안과 직원들은 옥산 청암산을 등반하고 옥산수원지 일대 쓰레기줍기 등 자연보호 활동과 함께 청암산을 찾은 등산객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對 여성범죄에 대한 예방 및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동봉 서장은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보안과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군산시민들로부터 칭찬받고 공감받는 경찰상 확립에 보안과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