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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4-10 18: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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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관광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광객 유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및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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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관광사업자 등록을 필한 사업자로, 일반여행은 내국인 20명 이상, 외국인 10명 이상이며 수학여행은 30명 이상을 모객한 경우이다.

지원규모는 유형에 따라 1인당 4000원에서 1만5000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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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완주군 유료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체험 등을 실시하고, 지역의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건을 만족해야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시행으로 여행상품의 가격경쟁력 확보가 실질적인 관광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맞춤형 관광마케팅 전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체 관광객 유치와 관련해 이달 1일 독일, 싱가폴, 이탈리아, 프랑스 등 20여개국 120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완주를 방문, 소양면에 위치한 대승한지마을을 찾아 전통한지와 한옥을 체험하고 완주8미로 널리 알려진 순두부백반 맛 체험을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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