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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조성호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광주지방기상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10월 15일)을 앞두고,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여름철 기상 특성 분석 및 전망과 기상 정보 전파 체계, 건설기계협회 등 유관기관은 재난 발생 시 인력 및 장비 자재 지원 협조 체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의 재난 경험을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대응체계 및 상황관리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여름철 재난대책 기간 동안 재난 관리 13개 협업기능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능별 상황근무를 위한 실무반을 편성하는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표준화된 비상대응계획으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능력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재난으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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