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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올해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센터 학습상담사 역량강화 연수가 5일 오후 용인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5명의 학습상담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날 연수는 2017학년도에 새롭게 위촉된 25명의 학습상담사들의 학습부진 요인 진단 및 추수 지도 방법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석했던 학습상담사는 “지난해에도 용인거점센터에서 활동했었는데 의기소침했던 아이가 학습상담을 받고 나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껴 올해도 학습상담사 활동을 재희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종선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공평한 학습사회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3월에 구축된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센터는 지난 1년간 총 224명의 기초학습부진아(용인 162명, 이천 40명, 안성 22명)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을 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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