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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울진군은 5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꿈나무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의 어린이들에게 건강습관 갖도록 해 평생건강의 밑거름이 되도록 손 씻기, 잇솔질, 금연폐해, 음주운전 체험, 편식 예방을위한 영양 두더지 게임, 장애예방을 위한 안전한 길 길너기 등 8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건강체험관은 200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해 온 가족 건강지킴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보고 듣고 놀면서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 교육으로 3살 건강습관이 100세까지 이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체험관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1개월 전 사전 예약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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