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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은 오는 14일 예정된 '제20주년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25회 복사꽃큰잔치' 행사를 잠정 연기했다.
영덕군은 제19대 대통령선거가 5월 9일 치러짐에 따라 선거 60일 전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행위를 금지한 공직선거법과 관련해 불필요한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명선거 추진을 위해 복사꽃큰잔치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28일과 30일 개최 예정인 '제10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는 당초 일정대로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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