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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 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가 주최한 지난해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술보급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도가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지도기획, 인력육성, 농업교육, 식량기술, 원예축산기술, 곤충기술 등 9개 분야 74개 지표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용인시는 오이, 토마토, 고추 등 고품질 과채류 생산단지 조성, 최고급 쌀 생산기술 등 신기술 보급, 친환경농업관리실 운영, GAP 인증교육 실시 등 기술보급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 농업인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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