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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5호선 도로공사 위치도. (김포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김포시가 원도심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시도5호선 도로건설공사’를 22일 착공했다.

이번 도로건설공사는 사우동 보건소앞에서부터 고촌읍 향산리 한강로 시네폴리스IC를 연결하는 연장1.2km에 폭17.5m의 왕복4차선으로 보상비를 포함해 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량 2개소와 통로박스1개소 신규설치 농경지구간 연약지반 처리 등을 진행하며 내년 12월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김포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는 “시도5호선 도로건설공사가 본격 착공함에 따라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기존 도로상에(보건소 앞) 주차된 차량을 이동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도로 개설과 적기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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