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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군수 김성)은 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17년도 입학생 60명과 동문회장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푸른장흥 건강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이 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5일까지 12주 과정의 학사일정을 운영한다.
올 해로 제14기를 맞은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지역 노년층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아름다운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건강지도자로서의 자세, 소양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이번 건강대학에는 대학교수와 전문가 18명의 강사들이 나서 다양한 건강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지난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해 13기까지 총 739명의 지역 건강지도자를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경로당 운동지도자, 건강대체조팀, 금연서포터즈,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주민들의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졸업 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유능한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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