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북소방본부, 화학테러 대응 민관합동훈련 가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2-24 17:34 KRD7
#경상북도 #경북소방본부 #경북도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반복 숙달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4일 김천시 코오롱인더스트리 1공장에서 화학 테러 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119특수구조단 주관으로 공장 자위소방대와 중앙119구조본부, 구미119화학구조센터, 김천소방서 구조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공장 내 자위소방대 역할 분담에 따라 인명대피유도, 초기대응훈련을 반복 숙지하고 첨단장비를 활용한 오염도 측정, 오염지역 진입 인명구조, 환자이송, 주민대피유도, 누출차단, 장비․인체제독, 중화, 확산방지를 위한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G03-8236672469

올해 경북소방본부에서는 방사능사고와 화생방테러사고 발생에 대비해 월성원전과 한울원전에 대한 방사능사고 대응 합동훈련과 분기별 1회 이상 취약대상에 대해 대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또 유해화학사고 대응매뉴얼정비, 유해물질취약대상 현지적응훈련 및 예방지도점검 등 특수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고 현장에 강한 119특수구조대원 양성을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재봉 경북도소방본부장은 “평상시 특수재난 대응을 위한 일상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립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