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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표준 공시지가 평균 5.24% 올라

NSP통신, 조성호 기자, 2017-02-22 16:10 KRD7
#전라남도 #공시지가

장성군 10.69% 최고․목포시 1.71% 최저 상승

(전남=NSP통신) 조성호 기자 = 전라남도 2017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평균 5.2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4.94%)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군별로는 장성군 10.69%, 담양군 9.40%, 구례군 8.34%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목포시가 1.71%로 가장 낮게 상승했다.

주요 상승 요인은 장성군은 나노산단 조성과 연구개발 특구 지정, 담양군은 첨단문화복합단지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 구례군은 자연드림파크2단지 및 지리산역사문화체험단지 조성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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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지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 누리집 또는 표준지 소재지 시군 민원실에서 3월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도청 토지관리과와 시군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부동산평가과)로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초자료로, 개별 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부과기준과 토지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현실 가격과 차이가 심한 지역은 점진적으로 현실화를 추진하는 등 공정하고 정확하게 개별 토지가격이 산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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