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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40일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2-14 09:35 KRD7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복지동 #소외계층
NSP통신-▲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0일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정부나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비롯 돌봄 등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에너지 빈곤층, 저소득 빈곤 계층이다.

일제조사는 지역의 복지 도우미인 복지통장이 시행한다. 이들이 1차로 각 가정을 방문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상담기록지에 작성 사회복지담당공무원에게 알리면 담당공무원이 가정방문이나 내방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 및 지원기준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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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적부조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복지욕구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광명시만의 6단계 민간복지안전망인 18개동 누리복지협의체를 통해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숨어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욕구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것”이라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복지부서에 알려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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