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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6년 연속 공연기획 공모 선정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7-02-13 17:13 KRD7
#광주 광산구

한문연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지원금 3500만 원 확보

NSP통신-타악그룹 얼쑤의 락의로 樂의路 공연 장면. (광주 광산구)
타악그룹 얼쑤의 ‘락의로 樂의路’ 공연 장면. (광주 광산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선정돼 3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광산구는 이번 선정으로 받은 지원금으로 우리나라 대표 타악그룹 ‘얼쑤’의 ‘락의로 樂의路’ 공연을 기획할 계획이다.

오는 6월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대에 오를 이 공연은 작품은 전통타악, 인디밴드,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는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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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위해 해년마다 이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광산구는 6년 연속 총 1억8000여만 원을 지원받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지원금으로 광산구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린발레단의 ‘백설공주’,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의 ‘아리랑 우리랑’, 놀이패 신명의 ‘임을 위한 행진곡’ 등 5개 작품을 시민과 공유했다. 총 관객 수는 7500여 명에 달한다.

광산구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외에도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교육 분야 공모도 추가로 신청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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