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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평생교육 ‘런앤런 신규강사’ 역량강화교육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7-01-25 16: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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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런앤런 신규강사 역량교육 모습. (오산시청 제공)
런앤런 신규강사 역량교육 모습. (오산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36명의 신규 강사들을 대상으로 ‘2017년 배달강좌 런앤런 신규 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배달강좌 런앤런(Run & Learn)은 5명 이상의 오산 시민 또는 오산시 직장인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하는 오산시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다.

배달강좌 런앤런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매년 600강좌 이상이 운영돼 총 1만5000여명의 시민들의 학습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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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런 강사는 배달이 가능한 분야의 강의 경력이 1년 이상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이번 런앤런 강사 모집에는 최초로 면접 심사를 도입해 강사를 선발했다.

면접 심사는 5분간의 강의 시연과 오산시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의견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런앤런 신규 강사 교육은 위촉장 전달식 및 액션러닝, 배달강좌 런앤런 OX 퀴즈, 런앤런 강사로서의 역할 안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배달강좌 런앤런에 대한 키워드를 적고 범주화하는 액션러닝 활동과 배달강좌 런앤런에 대한 OX 퀴즈 등 직접 몸을 움직이며 학습하는 시간들은 재미있으면서도 기억에 남는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들이었다.

신규 강사들은 2017년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년간 런앤런 강사로서 위촉되며 매년 심사를 통해 재위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도한 신규 강사 교육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공리에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런앤런 강사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런앤런 강사들의 역량 및 네크워크가 오산시 평생학습의 인적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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