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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 받아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1-17 16:42 KRD7
#울진군 #농림축산식품부 #울진금강송 #국가중요농업유산
NSP통신- (울진군)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울진군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실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로 지정된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대한 지정서를 최종 전달 받았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 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이하 ‘울진금강송 국가중요농업유산’ 이라 한다)은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 ․ 전곡리, 북면 두천리 일대 141,88㎢로 농업유산자문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지난해 12월 29일 최종 결정됐다.

울진 금강송 군락지는 ‘울진금강송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으로 군락지 자체가 갖고 있는 자연생태 및 경관 그리고 목재자원으로서의 우수성이 대한민국 농림업 분야의 최고의 가치를 갖게 됐으며, 국가농업유산을 대표하는 농업, 어업 유산과 더불어 산림농업을 대표하는 유산자원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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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로 지정된 울진금강송 농업유산은 앞으로 3년간 국가예산 15억 원을 지원받아 경관보전 및 다양한 관광상품·프로그램 등의 개발에 쓰여 진다.

한편 울진군은 2017년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목표로 울진금강송 숲 군락지의 임업유산으로서의 가치 발굴과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도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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