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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공회의소 2017년 신년인사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2017년 신년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나의균 군산대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이승우 군장대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이인동심(二人同心) 기리단금(其利斷金)' 이라는 성어를 통해 어려운 여건을 이기고자 노·사·민·정이 서로 화합하고 돕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군산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군산상공회의소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역의 경기회복을 위해 각종 경영애로해소와 규제의 개혁을 통한 기업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이날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이강훈 한국유리공업 전무이사가 대상을, 정준기 군산시 투자지원과장이 감사패, 김은수 롯데칠성음료 공장장이 공로패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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