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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첨단화재조사 분석차량 도입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1-05 11:11 KRD7
#대구광역시 #대구소방안전본부 #첨단화재조사분석차량

화재현장에서 원스톱으로 화재조사 가능해

NSP통신-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새롭게 도입한 디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새롭게 도입한 디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가 화재현장에서 화재 원인조사와 분석을 위해 고성능 화재조사장비가 탑재된 ‘첨단화재조사 분석차’ (일명 디키)를 도입했다.

이 차량에는 비파괴시험기(X-ray), 유류채취분석기(GC-MS), 실체현미경, 열화상카메라, 화재증거물 수집세트 등의 첨단조사 및 분석장비가 탑재돼 있다.

NSP통신-디키에는 화재현장에서 바로 화재조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첨단 장비들이 갖춰져 있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디키에는 화재현장에서 바로 화재조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첨단 장비들이 갖춰져 있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그동안 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증거물이 고온의 화염에서 많이 소실되는 현실에서 사후 조사는 화재조사 원인을 밝히는데 적절치 않아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과 동시에 화재조사 및 분석이 이뤄지는 원스톱 시스템이 절실히 요구됐었다.

남화영 본부장은 “첨단 화재조사 분석차량이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화재원인 규명을 수행해 이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관계자에게 제공해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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