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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원은 지난 19일 교내 진흥관 B101강의실에서 코리아 실크로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과학대학원은 이날 특별과정으로 개설된 ‘실크로드 문명교류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동국대 아시아연구원 산하 ‘코리아실크로드연구소’가 주관해 사회과학대학원 특별과정으로 개설된 이번 과정은 경북 및 경주시의 문화관광해설사 및 실크로드에 관심 있는 일반인 20명을 대상으로 실크로드 해외 탐방을 포함해 9월부터 12월까지 21주간 총 40회의 강의가 펼쳐졌다.
또 이날 수료식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실크로드 시장 개척가 양성과정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박경일 사회과학대학원장은 “이번 특별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실크로드를 따라서 발전한 과거의 한국 문명교류의 발자취를 추적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형 실크로드의 전략을 수립해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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