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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9일 옥룡면 소재 백운산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읍·면·동 신임 이·통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 교육기관인 이앤티이노베이션의 임민 강사가 ‘성공한 우리 마을 만들기’와 ‘우리 마을을 위한 주민과의 약속’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마을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각오를 강조했다.

또한 공병철 강사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명품 마을 만들기’ 강연에서는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해 나갈 이·통장들의 리더십을 웃음과 소통으로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샀다.

이날 이·통장들은 우리 마을을 위한 주민과의 약속으로 실천하기 쉬운 기초질서부터 봉사와 나눔, 청결을 알리는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하기로 뜻을 모으고 솔선수범 과제를 선정해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지역민과의 다양한 만남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항상 시정의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이·통장님들과 함께 시민들이 행복한 광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매년 이·통장 단체상해보험 가입, 산업시찰, 워크숍 등 이·통장 후생복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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