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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장학금 40억7490만원 지원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6-12-13 11:03 KRD7
#경기도 #청소년 장학금 #복권기금 #지역유공자 #청소년육성기금

저소득층 청소년 5049명에 38억7690만원, 지역유공자 자녀 233명에 1억9800만원 지원

NSP통신-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 5049명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지역유공자 자녀 233명 등 총 5282명의 청소년들에게 총 40억749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3444명과 비교해 65% 늘어난 규모이며 복권기금의 증가에 따라 대상 규모 또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 5049명에게 지급된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총 38억7690만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와 자활·근로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총 지급액은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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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총 300억5400만원의 복권기금을 활용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42만52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복권기금을 생활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경기도가 유일하다.

또 지역유공자 자녀 233명에게 지급된 청소년 학업장학금은 총 1억9800만원으로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원과 자율방범대원 등 지역유공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청소년 학업장학금은 청소년육성기금을 활용해 학생 1인당 최고 138만8000원까지 지원받았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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