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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30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선린대학교를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오는 12월 31일 기존의 위탁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위탁체를 모집했으며, 단독 신청한 선린대학교가 보육정책위원 심의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서 2017년부터 3년간 운영을 맡을 위탁체로 결정됐다.
위탁체 선정 기준은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갖춘 대학, 비영리 법인 및 단체로 경상북도에 소재하고 센터장의 경력과 전문성, 운영 의지, 대외협력관계, 보육시설 및 부모 네트워크 구축 상태 등을 평가해 평균점수 70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한다.
이상민 선린대학교 보육교직원교육원장은 “보육 프로확대 및 양질의 보육정보를 제공해 모두가 원하는 공보육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과 양육에 관한 정보 제공, 보육교직원 교육, 부모상담 등을 통해 질 높은 보육을 실현하고자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센터로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이 최초로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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