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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 훈)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 간 연중 최대물량인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올 겨울 패션 아이템의 필수 품목인 아우터 트렌드를 소개하고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윈터 아우터 페어’는 라니냐의 발달과 북극해빙 감소에 따른 12월 초 조기한파에 맞춰 겨울패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위축된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30일 광주신세계(037710)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월 별 매출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매년 12월은 상위구성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말연시 선물 준비를 위한 고객들의 내점 결과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따라 광주신세계는 조기한파라는 환경적 요인을 기회요소 삼아 패션장르의 이슈화를 통해 ‘월 초 고객내점 확대’ 및 ‘소비심리 살리기’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윈터 아우터 페어’는 기존의 ‘One heavy(두터운 아우터 하나만 입는 것)’에서 16년 ‘Layering(여러 옷을 겹쳐 입는 것)’ 트렌드를 반영해 경량점퍼 및 퍼(Fur)야상에 초점을 맞춰 연중 최대 물량으로 고객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먼저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는 갤럭시 신사/캐주얼, 로가디스, 엠비오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참여하는 삼성물산 특집전이 전개된다.

대표 품목으로는 갤럭시 수트 39만원, 로가디스 거위털 코트 49만원, 갤럭시 캐주얼 재킷 21만9000원, 엠비오 코트 25만원원으로 진행되며, 이번 삼성물산 특집전을 통해 신규 MD 로가디스 그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기간 여성 캐주얼 장르 역시 게스진 다운점퍼 8만9000원(100매한), 캘빈클라인진 맨투맨 5만9000원(30매한), 리바이스 청바지 6만9000원(30매한) 전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FW 기본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와함께 16FW 아우터 트렌드를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소개하기 위해 각 브랜드 본 매장에서 ‘Special Outer’ 상품을 기획해 클래식한 코트, 슬림하고 가벼운 패딩, 액티브한 무드의 아웃도어까지 전 장르의 트렌디한 아우터를 합리적으로 선보인다.

6층 컬럼비아 매장에서는 방수재킷 19만9000원(50매한, 다운내피 포함), 소렐 스노우 엔젤부츠 4만9000원(100족한/여)에 소개하고 있으며 패션스트리트에서는 잠뱅이 초경량 다운 점퍼4만5000원(100매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패딩재킷 13만원(300매한)에 선보인다.

이와 별도로 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광주신세계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카드(씨티·삼성·SC·포인트카드)로 단일브랜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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