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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28일 오후 2시 경주시 보문동 소재 엑스포공원 앞(보불로)에서 겨울철 폭설‧결빙에 대비해 경주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주시 보문동 엑스포 공원 앞 주행 중인 승용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로수와 충돌하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동조치와 대규모 폭설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경주시 등 재난관리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기습 폭설‧결빙 등 도로환경 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교통관리로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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