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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의회(의장 최재열)는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올 한해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2016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한다.

영덕군의회는 지난 10월 24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7명 중 의장을 제외한 6명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로 구성, 위원장에 김성호 의원, 간사에 김은희 의원을 선임했다.

22일 감사 개의와 증인선서를 시작으로 29일까지는 소관부서에 대한 개별감사를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30일은 회의식 감사를 실시한다.

군의회는 사전에 수집된 자료와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질의·답변 및 현장 확인의 방법으로 감사를 벌이며 필요에 따라 증인 등의 관계인을 출석시켜 의견 진술을 청취할 방침이다.

김성호 의원장은"평소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와 지적 내용을 바탕으로 군민본위의 효율적인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위법 부당한 사항은 시정요구하고 개선방향 등의 대안을 제시해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대한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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