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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부천시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했다.
안전점검은 부천지역 어린이놀이시설 중 안전의무 미이행시설 39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현장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54건의 보완사항을 적발했다.
이중 86건은 시정조치하고 47건에 대하여는 현지시정, 20건은 권고 1건은 이용금지 조치를 취했다.
주요지적 사항으로는 어린이놀이기구 고정 볼트 불량, 안전검사 및 점검결과 미게시, 어린이놀이시설 내 시설물 파손, 어린이조합놀이대 등 도장 박리, 어린이놀이시설 내 바닥재관리 미흡 등이다.
모래 기생충 검사를 한 30곳에서는 기생충(알)이 검출되지 않았고 730곳에 대해 충격흡수용 바닥재 유해성 검사를 한 결과 기준치 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원용수 365안전센터 안전점검팀장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토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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