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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전략작목 육성 산학연협력사업 우수성과 봇물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11-07 15:28 KRD7
#경상북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7일, 경북지역 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 종합결과 평가회...FTA대응 농산업 경쟁력 견인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오전 11시 농업인․교수․공무원 등 30여명의전문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 특화작목의 6차 농산업으로 육성을 위한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 종합결과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올해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올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공분야의 대학 교수와 연구․지도공무원, 독농가 등 현장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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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학연협력단사업’은 경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산․학․관․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업을 활성화해 농산품의 6차 산업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역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복숭아, 딸기, 참외, 화훼, 잡곡, 발효식품 등 8개 분야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55명의 대학교수, 연구지도 공무원 등 산․학․관․연 전문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합컨설팅 사업이다.

또 농가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애로기술을 신속하게 해결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종합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협력단별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이번 종합평가는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 발표를 통해 지역별 특화작목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FTA 체결로 농산물 시장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농업의 경쟁력 확보가 절실하며 이를 위해 생산․가공․판매 등 종합적인 현장컨설팅을 주도하는 산학연 협력단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현장에서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경북지역 농가 전반에 걸쳐 기술 향상과 실질적 농가소득 향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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