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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열린 경기 평택복지재단 주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 워크숍 (평택복지재단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지난 26일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열린 경기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 주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 워크숍'이 위원 간 신뢰형성 등 공동체 의식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웃 돕는 방법 복지 허브화' 라는 주제로 한 이 날 워크숍에는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정부 국정과제인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연계 등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수행하는 방문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주민 중심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22개 읍면동별 특성을 반영했다.

주민과 공유 가능한 비전 수립을 위한 이 날 워크숍은 특강에서 화성시무한돌봄센터장을 역임한 이경국 관장(현, 부산 감만종합복지관)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26일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열린 경기 평택복지재단 주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 워크숍 (평택복지재단 제공)

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과 22개 읍면동별 특성을 반영한 비전 수립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평택복지재단 서준호 정책지원실장은 “22개 읍면동 보장협의체별 사례공유를 통해 마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튼튼한 안전망이 되는 방안과 비전을 상호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면서"평택시와 함께 다양한 복지 관련 전문기관들의 역할을 통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평택복지재단과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평택항 마라톤대회 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형플래카드를 들고 마라톤코스 도보행진 퍼포먼스를 통해 1차 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평택 나눔 ‘복지사 각지데 발굴’ 대형플래카드와 함께 사진찍어 SNS로 홍보하기' 퍼포먼스로 2차 시민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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