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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1동이 주최한 최근 열린 제8회 동민한마음체육대회에서 팀 관계자와 우승기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근 경기 안성시 안성 1동(동장 이진호)이 주최한 제8회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종목별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봉산1.2통, 숭인1.2통, 봉남동이 속한 북부 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 노래자랑 1등은 가현1통 남필현 통장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공로로 육용근 체육회 이사 등 모범동민에 대한 시장, 구본경 영동 통장 외 2명 국회의원, 김순안 가사2통장 외 2명 시의회의장, 영동새마을지도자 엄기현 외 2명 도의원 등의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안성 1동에 따르면 지난 29일 경기 안성시 명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1동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 했다.

체육대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풍물반, 민요반과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최우수상기념 가온고등학교 댄스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경기진행은 4~5개 마을이 팀을 이뤄 동, 서, 남, 북부 4개 팀으로 나누어 훌라후프, 제기차기, 신발투호,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미션보물찾기와 우리 마을 요리왕 컨테스트 등 전에 없었던 흥미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진호 안성1동장은 “1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되고 마음껏 웃고 즐기며 동민 상호 간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용섭 1동 체육회장은 “이 체육대회는 동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라며 “앞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동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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