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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 체육회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6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에 참가했다.
경북도민생활대축전에는 경북의 23개 시·군 5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개회식은 지난 28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오프닝 홍보영상 등을 시작으로 3일간의 축제의 장을 열었다.
공식행사에서는 청도군 선수단이 선두입장을 하고, 개최지인 경주시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입장한 후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울릉군은 18번째로 입장했다.
이번 대축전에 울릉군체육회에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테니스, 에어로빅스체조, 야구, 그라운드골프, 풋살 7개 종목의 경기에 임원·선수 13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최수일 울릉군수는"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순위를 가리기보다 체육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도민화합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울릉군의 체육 활성화와 경북 체육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울릉군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체육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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