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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총장 한영수)가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해 일본 기업과 잇따라 채용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비전대는 지난 9월 일본 요코사와 기업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28일 일본 최대 외국자동차 공식 딜러사인 TCL(White House)과 주문형 맞춤교육을 통한 채용 확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무라 후미오 사장이 비전대를 방문해 한영수 총장과 만나 이뤄졌다.
TCL(White House)은 주력인 자동차 판매와 함께 근로자 100여명 규모의 자동차 정비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매년 5명의 비전대 졸업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된다. 채용 부문은 자동차 정비, 캐드, 사무직 분야이다.
비전대는 협약 내용 이행을 위해 자동차학부 재학생 중 일본 취업 희망학생을 선발, 일본어와 함께 TCL에서 요구하는 해외 자동차 정비기술 등의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영수 총장은 “해외 기업과 주문식 교육에 대한 협약 체결을 확대해 글로벌 교육, 세계 각지에 취업하는 우수 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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