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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전북농협과 오는 29일, 11월 5일과 25~26일 전북도의회 광장에서 ‘생생마을 로컬푸드 토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마을 상품 및 로컬푸드 농산물을 유통단계 없이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시중보다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20여개 부스 4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11월 25~26일에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중가 대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배추를 판매할 예정이다.

김정모 농촌활력과장은 “우리지역 상품 이용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토요장터에 방문해 도내 우수한 마을상품 및 농산물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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