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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경기남부 스마트쉼 센터는 오후 2시 50분 시흥 경기자동차고등학교에서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청소년 공감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감 콘서트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스러기 사랑나눔회가 주관하고 삼성 SD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교사, 학생 등 630여명이 참석해 IT 전문가와 함께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세부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동영상 시청 ▲문화예술공연 ▲주제 강연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 시간에는 어기준 한국 컴퓨터 생활연구소 소장이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토론회에 참석한 교사와 학생 대표는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자기관리 노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 스마트쉼 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 미디어의 과다사용 문제로 고민하는 도민에 대해 전화, 내방상담,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예방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 꿈수레를 참고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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